안녕하세요~ 여사그(여행을 사랑하는 그녀) 엘라0717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포스팅에 이어서 강화도 드라이브 다녀온 이야기를 더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주말날씨가 너무도 청명해 집에 있기 아쉬워서 가을에 가볼만한곳 찾아보다가 마침 우리집 요리필수 새우젖이 똑 떨어져 지금 한창 제철인 추젖(가을에 담는 새우젖)이랑 대하도 살 겸, 겸사겸사 외포항젖갈수산시장으로 코스를 정했답니다. 가을풍경으로 힐링하고 구매해온 대하로 맛있게 새우튀김 만들어 와인한잔과 가을분위기 홈파티를 즐겨보아요.^^ 보세요! 가을 하늘색이 어찌나 파랗고 높은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주말 오후였답니다. (이미지에 그 아름다운 색을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뿐이네요. ㅠ) 강화도로 들어오니 양떼가 지나가는듯한 그림 같은 구름도 예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