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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강화도 가볼만한곳 동막해변 해수욕장커플 가족 당일여행드라이브코스

Ella0717 2021. 1. 22. 16:15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그녀 엘라0717입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서만 움츠리고 있을 수 없으니 가까운

서울 근교에 있는 강화도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행기간 : 2021.01.17. 겨울강화도 당일여행 드라이브코스]

 

 

1. 이재현 발아현미 찐빵

2. 동막해수욕장

3. 장곶돈대

4. 동막해변 드라이브

5. 외포항 젓갈 수산시장

6. 강화 풍물시장

 


 

 

오후에 눈이 많이 올 거라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갔다 올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말씀드릴 거예요.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 위험하니

네스프레소버츄오 커피와 군것짓거리를 싸들고 출발했어요.

 

 

현대백화점에 커피캡슐 구매하러 갔다가 네스프레소 텀블러를 새로 하나 구매했어요.

제품명 : 노마드 트래블 머그 미디엄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깔끔하고, 400ml 사이즈의 이름 그대로 여행 시 가지고 다니기 좋을 듯해서 구매 결정한 거예요.

제조국이 중국이라 조금 고민했는데, 일단 한번 써보고 좋으면 커플로 하나 더 구매하려고요.

 

 

 

 

 

"애플카라멜쿠키" 프랑스 쿠키예요.

저는 세일할 때 한꺼번에 사다 놓고 차로 장시간 여행할 때 챙겨서 나가는 편이에요.

차 안에 오래 앉아있으면 입이 심심하니까요. 

다이어트는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거라고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거 알죠? ㅋㅋ

 

 

 

 

사과와 캐러멜이 쿠키 안에 콕콕 박혀있어 바삭바삭 맛나네요.

드라이브를 할 땐 창밖 경치 구경도 좋지만 차 안에서 까먹는 과자랑 군것질거리 정말 좋아해요.

일산에서 김포까지는 멋진 경치도 없고 강화도에 들어가야 넓은 들판이나 바다가 보이니까요.

 


 

 

 

 

드디어 강화도로 들어가고 있네요.

동막해변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동막해수욕장에 거의 다다를 무렵 찐빵가게를 발견했어요. 

특허받은 찐빵이라면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주차장에 차를 멈췄어요.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서 모둠 찐빵으로 여쭤보시길래 그렇게 주문을 했어요.

모둠 찐빵(쑥, 보리, 발아현미 찐빵 2개씩 총 6개)  6,000원

지역 어딜 가나 대부분 찐빵은 개당 1,000원씩! 

 

 

 

100% 무설탕 문구가 제 눈에 띄네요.

택배나 선물용으로도 많이 나가나 봐요.

 

 

 

 

강화도 특산물 막걸리랑 순무김치도 판매하구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운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오늘도 포장을 해서 차 안에서 먹을 거예요.

 

 

 

 

무설탕이라 팥소가 달지 않고, 저는 개인적으로 강화 쑥으로 만든 찐빵이 맛있었어요.

솔솔 풍기는 쑥향이 굿 스멜~

나중에 차가워졌을 때 먹었는데도 향도 살아있고 맛있었어요.

 

 

다른 찐빵도 맛있긴 했지만 발아현미가 들어가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다른 집 찐빵 사이즈보다는 작더라고요.ㅜ

담백하고 건강을 생각한 웰빙 간식 찐빵이니까요!!

 

모둠에 포함된 보리 찐빵 속엔 소가 없으니 가실 분들은

취향껏, 모둠보다는 쑥찐빵이나 발아현미 찐빵으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이재현 발아현미 찐빵

 

 

 

찐빵집 바로 근처에 강화도 맛집으로 많이 보았던  '맛을 담은 강된장' 집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찜해놓고 나중에 배가 고파지면 다시 오기로 했어요.

 


 

 

 

드디어 동막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했어요.

 

wow!!

확 트인 겨울바다가 한 눈에 펼쳐져요.

여기서부터 해안가 따라 쭉~쭉 드라이브하시면 돼요.  길이 꽤 길어요.

 

 

 

 

저희는 바닷가에 내려가기 위해 마트와 공중화장실이 있는 장소에 파킹을 했어요.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많고..

커플들도 아기자기 햄볶는 소리가^^

 

지금은 썰물 때이고 갯벌이 얼어있어요.

꽁꽁 얼어있는 겨울바다 풍경도 운치 있네요.

 

 

저는 일산에서 20년을 넘게 살았기 때문에

근처는 거의 다 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는지.. 아직도 못 가본 곳이 많았더라구요.ㅠ

오늘 가게 된 동막해수욕장과 해변가가 그랬어요.

이렇게 유명하고 멋진 곳이 있었는데 한 번도 안 와 봤다니.. ㅠ

 

주변을 둘러보니 바닷가답게 해물칼국수 파는 식당도 많고, 저마다 특색을 자랑하는 카페도 많고,

낙조와 경치를 볼만한 펜션도 많았어요.

1박 2일 코스로 커플이나 가족여행으로 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주전부리를 많이 해서 점심을 건너 뛰었지만, 다른 분들은 이쪽에 식당이 많으니 

해물칼국수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막해수욕장

 

 


 

해안가를 따라 쭉 드라이브를 하다 보니

왼쪽 오르막길에 차가 한대 내려오는 것을 보고 '경치가 좋겠구나' 생각하고 따라 올라가 봤는데

장곶돈대라는 역사적인 장소가 나왔어요.

 

 

 

 

 

군사요충지였던 강화도 돈대는 해안방어를 목적으로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토 내 접경지역이나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하는 초소래요.

강화도에는 이런 돈대가 여러 곳 있다고 들었는데 그중 하나인가 봐요.

 

 

 

 

 

군인 한 분이 보초를 서고 있어요.

호기심이 발동하여 안으로 들어가 봐요.

 

 

 

 

네모난 돌을 3m 높이의 원형으로 쌓은 후 그 위에 낮은 담을 설치했던 흔적과..

해안을 향해 대포를 올려놓는 4개의 포좌를 설치한 흔적이 남아있어요.

 

 

 

이 작은 네모난 구멍으로 적의 움직임을 살피다가 대포로 펑!! 공격을 했겠죠?

보시다시피 돈대 안쪽에는 볼 것은 딱히 없으니 직접 군사체험을 해보았어요..ㅋㅋ

 

 

 

 

돈대 밖에서 내려다본 풍경.

한적하고 뒷 쪽으로도 탁 트인 시야로 서해바다가 쫙~ 보이는 장소예요.

알고 보니 이 곳에서 바라보는 석양도 아주 멋지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해 질 무렵 낙조 시간에 맞춰 가시길 추천해요.

 

장곶돈대

 

 

 

 

해안가를 따라 계속 달렸어요.

 

동해와는 분위기 전혀 다르게

서해바다는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있어요.

아.... 방학 때 고향 바다에서 언니들과

고동이랑 기어 다니는 게잡고 놀았던 어린 시절이 머릿속으로 스쳐 지나가요..

 


해안가를 달리다 보니 이정표에 외포항이 나오길래 수산물시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저는 유럽에 가도 재래시장 프리마켓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가끔 저렴하게 득템 하는 재미가 있어요.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

 

저는 배달음식을 좋아하지 않기에 간단하게라도 음식을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요리를 즐기거나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음식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새우젓을 꼭 준비해 두었다가 소금 대신 사용해요.

외포항이 깨끗한 젓갈로 유명하니 구경해 보도록 해요.

 

이런 곳도 알아두었다가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나올 겸

주변에서 해물칼국수 드시고 

시장에 들러서 구경하는 것도 부모님들은 좋아하실 거예요.

 

 

 

 

 

시장이 현대식으로 새로 단장했는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추운 겨울이고 항구인데도 매서운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문이 있어 춥지 않았고요.

제가 화장실도 가보았는데 화장지도 구비가 잘 되어있고 깨끗하더라구요.

 

 

 

 

국내 강화도산 꽃새우, 청 새우, 보리새우

요걸로 마른반찬 하거나 갈아서 조미료 대신 넣으면 좋겠죠? 

 

 

해산물이며 방금 뜬 회도 포장해서 팔고, 조기랑 서대가 진열되어 있어요.

각각 원산지가 다르니 국내산인지 확인을 잘하고 구매해야 돼요.

조기 10마리 & 15마리 - 만원!!

저는 조기 15마리 묶음에 만원이라 저렴해서 국이나 구이해서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작은 것도 은근히 맛있어요.

 

 

추젓(가을에 담는 새우젓) 육젓(6월에 담는 가장 비싼 새우젓), 멸치액젓... 등등

오징어젓갈, 낙지젓갈, 조개젓, 명란젓 등등 반찬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젓갈들도 많아요.

원산지 표시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네요.

 

 

 

국산 육젓 1kg : 80,000원

국산 강화 추젓 1kg : 20,000원

 새우젓 1kg : 15,000원

 

 

여기 매장에는 강화산 오젓도 판매하네요.

국내산 오젓 1kg : 30,000원

매장마다 젓갈 가격은 같아요.

 

 

예쁘게 꼬아 말려놓은 생선들이 귀엽네요. 

"나 예쁘쥬~ 얼른 데려가 용~"

생선들이 제각기 뽐을 내며 유혹하는 것 같아요. ㅋㅋ

 

광어회, 병어회 등등 몇 가지가 있었는데,

썰어놓은 회가 싱싱해 보이고 가격 또한 만원으로 저렴하길래 

병어회로 하나 초이스 했어요.

 

춥지 않으면 사장밖에 벤치에 앉아 먹을 수 있지만 

저희는 따뜻한 차 안에서 먹기로 했어요.

 

 

시장 끝까지 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아주 깨끗하답니다. 청결도 합격!!

 

시장 안이 크지 않아 끝에서 다시 입구 쪽으로 턴을 했어요.

 

 

지나가다가 보니 아주머니들이 여기 매장에서 추젓을 많이 구매하길래

저희도 따라 구매하게 되었어요.

국산 추젓 1kg : 20,000원

 

"사장님~ 꾹꾹 더 담아주세요^^~~"

창피하다 생각하지 말고 한번 도전해 봐요. 

사장님이 귀여워서 한번 더 담아 주실 거예요.

 

 

 

 

 

 

 

 

외포항젓갈수산시장

 

시장 밖에서도 운치 있는서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요.

 

외포항 젓갈 수산시장

 

 

 

시장 구경도 잘하고, 저렴하게 반찬거리도 구매했으니

차 안으로 돌아와 근처에서 회를 먹을 장소를 물색해요.

 

짜~ 잔!

바다가 보이는 장소를 잘도 찾았어요.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차들이 많지 않아, 세울만한 곳이 곳곳에 있어요.

병어 새꼬시를 구매하면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초고추장이랑 젓가락 챙겨줘요.

회를 차 안에서 먹는다? 이전에는 상상도 못 할 얘기이지만..

코로나 시대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므로, 동행자도 다 이해해 주실 거예요.

 

 

 


WOW!!

사실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병어 새꼬시가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

소주도 없이 회를 순삭 했어요.

오 마이 갓~ 가격도 착하고 맛도 훌륭한 게 완전 추천이에요!!

 

 

 

 

먹다 남은 과자랑 커피로 마늘 먹은 티를 없애요..

요즘은 마스크를 끼니 요런 점은 좋네요. ㅋㅋ

 


당일여행 목적으로 왔다가 뜬금없이 수산물을 사게 되었으니

이왕 장을 본 김에 야채도 사자는 마음으로

가까운 거리에 강화 풍물시장이 있다기에 들렸어요.

 

 

 

 

여기도 방문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한 김에 와본 곳이에요. 우회전하면 바로 시장!

 

 

 

시장 바로 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안전하게 파킹을 할 수 있어요.

 

강화 풍물시장은 

강화장의 명맥을 잇고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재래시장이고,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곳은 오일장이 서는 장소예요.

안쪽으로도 시장이 쭉~ 둘러 있는데

매달 1, 3째 주 월요일에 쉬고, 매일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저기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건물 안에 있고 

그 안에도  강화 들판과 갯벌에서 거둬들인 먹거리들과 주전부리들이 가득하답니다.

 

저는 화장실이 급해 시장 건물 안쪽부터 구경을 시작했어요.

 

 

강정 코너, 야채 코너..

 추운 겨울에도 고객들이 전통시장에 올 수 있도록 춥지 않게 배려하고 있네요.

 

 

각종 건어물, 김치코너, 생선코너, 구수하고 담백한 직접 쑨 묵 등등

아주머니께서 매대 옆에서 순무를 바로 비벼 무치는 포퍼먼스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한 봉지 구매했어요.

 

강화 특산물 순무김치 1봉지 : 만원

 

모과, 한라봉, 석류... 과일 종류도 많고

모과 사이즈별  3개, 4개, 5개 : 만원!

 

모과를 못 사서 가는 길에 후회했어요 ㅜ

차 안에 두면 인테리어도 되고 향기가 좋았을 텐데..

 

 

참!! 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주변 노점에서 직접 농사지은 제품을 조금씩 파시는 할머니들을 위해

현금을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현금인출기도 건물 안 초입에 이 과일집 옆에 있어요. 

 

이제 밖으로 나가볼까요?

 

 

 

지나가다가 고구마가 너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서 걸음을 멈추게 되었어요.

강화도는 특히 속노랑 고구마가 유명하답니다.

 

 

저희는 빨간 고구마가 익숙해서 살짝 고민을 했어요.

꿀밤을 살까~  속노랑 호박고구마를 살까~

상인 아주머니의 강화 특산물 고구마 자랑이 시작되었고 곧 가격 흥정이 시작됐어요.

 

 

극적으로 협상 타결!!

빨간 고구마 5kg : 2만 원 ~ 25,000원 (정확히 기억이 가물가물..@@)

속노랑 고무마를 몇 개 더 추가로 넣어주시는 걸로 딜은 끝났어요.ㅋㅋ

 

 

 

 

 

와우~ 마늘 데코레이션을 이렇게 예쁘게 해 놓으시다니....

 

 

비쥬얼 마케팅을 아시는 할머니신가?

사진을 막 찍게 만드는 감각이 대단한 장사 내공 깊으신 어르신 같아요. 감탄 감탄!!

다른 집들에 비해 이 집이 물건들이 실하고 말린 호박도 때깔이 아주 좋아요.

좀 전에 고구마코너 바로 옆에 있어요.

말린 호박떡 먹고 싶다.

 

 

 

 

술안주 하려고 토실토실한 땅콩이랑 은행을 구입했어요.

저는 견과류를 좋아해서 친언니의 시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생땅콩을 가져다 직접 볶아서 먹는 편인데요.

그런데 강화도 땅콩은 뭔가 색다르네요.

 

강화도는 청정지역이라 해풍과 일조량이 풍부하고 밤, 낮 기온차가 커서 맛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셨고,

대형 가마솥에 볶는다고 하시던데.. 로스팅 과정이 달라서 그런가? 

그래서 그런지 땅콩이 아주 잘 볶아진 듯 보이고, 알이 굵고 굉장히 고소해요.

 

강화 볶은 땅콩 1되 (1kg) / 은행 한 바구니 - 각 10,000원

착한 가격과 양에 또한 번 놀라구요.

아~이 쒼나라~~

 

 

시장 밖에도 노점들이 많으니 천천히 구경해봐요.

이날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풍성한 먹거리가 많은 전통시장 구경은 언제 와도 너무 신나요.

 

 

 

 

강화약쑥 송편 1팩 : 2000원 구매!

 

 

 

강화 당근 한 바구니 : 3000원 구매완료!

저는 양파, 당근을 한꺼번에 야채 다지는 기계로 잘게 다져 놨다가 유리병에 담아놓고 아침마다 당근 계란말이나 계란찜으로 요리해서 먹어요.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변환되어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해 준다고 하니, 다양한 요리법으로 많이 먹도록 해요.

 

 

 

 

오리알이 너무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 찍어봤어요.

처음 방문해본 강화 풍물시장, 가격도 저렴하고

직접 농사지은 식자재들로 종류도 다양하고, 볼거리가 있어, 너무 맘에 들고 인상적이예요.

이제 대형마트 안 가고 여기로 올까 봐요~ ㅋㅋ

 

강화 풍물시장

 

 

 

 

 

 

차 안으로 돌아와 강화 땅콩을 먹어요.

알도 토실토실하고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는지, 정말 강추예요!!

이제부터 국내산 땅콩은 여기에서 구매하는 걸로!

 

 

 

오늘은 일기예보에 따라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거예요.

 

일산에서 오전 10시쯤 출발해서 

15:14분까지 5시간 정도 짧게 당일코스로 드라이브하며 놀았네요. 

강화도 맛집에서 식사를 하시게 되면 주말 하루는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팁을 드리자면 너무 늦게 강화도에서 나가게 되면, 엄청난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일찍 마무리하고 떠나야해요!

 

 

많은 분들께 저의 여행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그럼 이만 BYE BYE~